정말 말씀하신대로였습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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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신연희 작성일11-07-11 21:44 조회2,537회 댓글1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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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^^
지난 주에 그린 방에서 머물렀던 가족입니다.

사실 후기에 다들 깨끗하다고들 하셔서 괜찮겠지- 싶으면서도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는데요,
와- 문을 열자마자 탄성이 나오더군요.
정말 깨끗하고 넓어서요 ㅎㅎ
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것도 말씀하신 대로여서^^ 방에 머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.

전화로 미리 여러가지를 문의드렸는데요, 솔직하게 펜션 앞에 철조망이 있어서 백사장을 나가려면 3-4분 걸어야 한다는 것도 말씀해주셔서요, 그런 걸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거라면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믿을 만하겠다 싶어서 결정한건데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^^
작년에 속초를 갔을 때는, 바다 바로 앞으로 알고갔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한참 걷고도 따로 길을 건너야 해서 아무래도 아이들이 만이 불편했거든요 ;;

물이야 살짝 차가웠지만 그래도 모래가 고와 덕분에 아이들이 실컷 놀 수 있었습니다^^
머무는 내내 친절하게 대해주신 사장님, 사모님, 감사드리고요,
다음에는 설악산 단풍들 때 한 번 찾아뵐께요 ^^
[이 게시물은 추억지기님에 의해 2018-05-15 14:22:55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

댓글목록

추억지기님의 댓글

추억지기 작성일

안녕하세요 ^^

나름 신경을 써서 입실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, 정말 괜찮은건지 항상 걱정인데요,
다행히 만족하셨다니 저희도 정말 다행입니다 ^^

비수기라면 50m정도만 걸어나가시면 작은 쪽문으로도 백사장을 밟으실 수 있는데요,
해수욕장이 개장한 동안에는 해수욕장 입구까지 나가셔서,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셔야해서요^^;;
아이들에게 물이 춥지 않을까 했는데, 다행히 모래장난을 더 좋아한다하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^^
정말 모래가 곱고 돌이 없어 흙장난에는 괜찮은 편이거든요-

서울엔 계속 비가 내려 난리도 아니라는데, 부디 별일없이 장마를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^^
대비 잘 하시고, 조금 우울한 날씨가 계속됩니다만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^^
소중한 글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