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고였던 동해바다여행^ㅡ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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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7/2핑크방 작성일11-07-04 13:49 조회3,004회 댓글1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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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^^
이번 7월2일날 핑크방에 묵었던 커플이예요.^^
동해바다는 처음 놀러간거였어요..^^
남자친구가 이번 놀러갈 계획짜면서.
추억지기 펜션 찾아서 들어가보라기에 봤는데^^한눈에 맘에들어서 오케이 했네요^^
서울에서 출발해서 차가 조금 밀리는바람에 4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했지만.
기대이상으로 바다도 넘 이쁘고^^
추억지기 펜션도 넘 깨끗하고 주인아주머님 너무 친절하셔서.
정말 좋았답니다.
하조대를 들렀다가 펜션으로 들어갔었는데.
하조대 정말 멋졌어요,.^^
왜 사람들이 동해바다 동해바다 하는지.
이번에 깨닫고 왔네요.ㅋㅋ
해수욕장도 저는 지금가지 서해안만 가봐서,
몰랐는데. 동해안은 정말 물도 깨끗하고^^시원하고..
물이 아직은 많이 차가워서 완전 푹 빠져서는 못놀겠더라구요.ㅋㅋ
(조금더 더워지면 다시가고싶어요.ㅠㅠㅠㅠㅠㅠ)
펜션이 조금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수욕장까지 조금 걸어야 했지만.
중간에 쪽문으로 난 문이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.^^
아직 비수기라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한가하고 조용하게 잘 쉬었다가 온 느낌입니다.
펜션내부도 사진이랑 똑같이 깔끔하고 예뻤구요..^^
밖으로 시원한 바다가 쫙 보여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었습니다.ㅎ
저녁엔 바베큐도 해먹고 ㅋ
주인아주머니께 가까운 회센터가 어딘지 여쭈어서
대포항가서 회도 떠와서 먹고 했는데요.^^
대포항갔다가 완전 반하고 왔네요.ㅎㅎㅎ
저희가 회 매니아거든요.ㅋㅋ
값도 싸고 푸짐하고^^ 짱이었습니다.
가장 제가 감사하고 좋았던건. 주인아주머니세요...ㅠㅠ
저희가 깜빡하구 양념종류를 별로 안가져가서..
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간장도 빌리고 설탕도 빌리고 와인따개도 빌리고
했는데.. 한번도 싫은 내색안하시고 웃으면서 친절히 대해주셔서
넘넘 감사했습니다.^^
바베큐할때는 직접 텃밭에서 상추랑 깻잎이랑 쌈 채소를 따다가 주셔서.
얼마나 넉넉하게 잘먹고 왔는지 몰라요.
정말 감사해요^^
이번에 넘 좋았기때문에 서울와서도 계속 여운이 남더라구요^^
다음에 기회되면 또 동해바다 갈 생각이예요^^
그때도 저희는 동호리 해수욕장!
추억지기펜션으로 달려갈테니 저희 잊지말아주세용!!ㅎㅎㅎ
좋은하루되시고 행복한 여름 되시길바래요^^
P.S저희가 이번에는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..ㅜ
사짙도 올리고 싶었는데. 죄송해요.ㅎㅎ
담엔 꼭 사진 올려드릴께용.ㅎ
[이 게시물은 추억지기님에 의해 2018-05-15 14:22:55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
이번 7월2일날 핑크방에 묵었던 커플이예요.^^
동해바다는 처음 놀러간거였어요..^^
남자친구가 이번 놀러갈 계획짜면서.
추억지기 펜션 찾아서 들어가보라기에 봤는데^^한눈에 맘에들어서 오케이 했네요^^
서울에서 출발해서 차가 조금 밀리는바람에 4시간 조금 넘게 걸려 도착했지만.
기대이상으로 바다도 넘 이쁘고^^
추억지기 펜션도 넘 깨끗하고 주인아주머님 너무 친절하셔서.
정말 좋았답니다.
하조대를 들렀다가 펜션으로 들어갔었는데.
하조대 정말 멋졌어요,.^^
왜 사람들이 동해바다 동해바다 하는지.
이번에 깨닫고 왔네요.ㅋㅋ
해수욕장도 저는 지금가지 서해안만 가봐서,
몰랐는데. 동해안은 정말 물도 깨끗하고^^시원하고..
물이 아직은 많이 차가워서 완전 푹 빠져서는 못놀겠더라구요.ㅋㅋ
(조금더 더워지면 다시가고싶어요.ㅠㅠㅠㅠㅠㅠ)
펜션이 조금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수욕장까지 조금 걸어야 했지만.
중간에 쪽문으로 난 문이 있어서 편하고 좋았어요.^^
아직 비수기라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한가하고 조용하게 잘 쉬었다가 온 느낌입니다.
펜션내부도 사진이랑 똑같이 깔끔하고 예뻤구요..^^
밖으로 시원한 바다가 쫙 보여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었습니다.ㅎ
저녁엔 바베큐도 해먹고 ㅋ
주인아주머니께 가까운 회센터가 어딘지 여쭈어서
대포항가서 회도 떠와서 먹고 했는데요.^^
대포항갔다가 완전 반하고 왔네요.ㅎㅎㅎ
저희가 회 매니아거든요.ㅋㅋ
값도 싸고 푸짐하고^^ 짱이었습니다.
가장 제가 감사하고 좋았던건. 주인아주머니세요...ㅠㅠ
저희가 깜빡하구 양념종류를 별로 안가져가서..
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간장도 빌리고 설탕도 빌리고 와인따개도 빌리고
했는데.. 한번도 싫은 내색안하시고 웃으면서 친절히 대해주셔서
넘넘 감사했습니다.^^
바베큐할때는 직접 텃밭에서 상추랑 깻잎이랑 쌈 채소를 따다가 주셔서.
얼마나 넉넉하게 잘먹고 왔는지 몰라요.
정말 감사해요^^
이번에 넘 좋았기때문에 서울와서도 계속 여운이 남더라구요^^
다음에 기회되면 또 동해바다 갈 생각이예요^^
그때도 저희는 동호리 해수욕장!
추억지기펜션으로 달려갈테니 저희 잊지말아주세용!!ㅎㅎㅎ
좋은하루되시고 행복한 여름 되시길바래요^^
P.S저희가 이번에는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..ㅜ
사짙도 올리고 싶었는데. 죄송해요.ㅎㅎ
담엔 꼭 사진 올려드릴께용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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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추억지기님의 댓글
추억지기 작성일
안녕하세요 ^^
저야 항상 보는 동해바다라, 가끔은 바다는 다 이렇겠거니..하는 생각도 하는데요 ㅎㅎ
오시는 분들이 물이 맑다는 말씀을 해주시면 아, 좋은 거구나- 새삼 깨닫곤 합니다 ^^
지난 주중에는 비가 계속 내려 좀 걱정이었는데, 다행히도 오신 날에는 비가 그쳐 저희도 좀 안심이었습니다 ^^
뉴스에서야 주말엔 괜찮을 거라 하긴 했는데, 그래도 날이 좋을까는 좀 걱정이었거든요.
이왕 오신 여행, 방 안에서만 보내시는 일은 없어야 하잖아요 ㅠㅠ
양념이야 당연히! 저희가 드리는 걸요 ^^
요리하시다 보면 다양하게 필요하신 게 당연하니, 몇 번이든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^^
오히려 저희가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죠 ㅎㅎ
항상 오시는 분들이 즐겁게 지내다가시기만 바라고 있는데요~
여운이 남을 정도로 좋으셨다니 저희야 너무 감사합니다 ^^
최고로 기분좋은 말씀인걸요 ^^
저희야 항상 깨끗하게 준비해놓고 있겠습니다 ㅎㅎ
더운 여름, 특히나 비가 자주 오는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요 ^^
언제나 행복하신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.
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