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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크리스마스에- 시간이 맞지 않아 여행은 못 가더라도 > 가고싶은 마음은 달래고자, 이곳저곳 둘러보다 여기까지 왔습니다. > > 지난 여름에, 무작정 떠난 여행길에서 뵌 곳인데요- > 사실 겉모습은 너무 심플해서 어떨까 망설이다가 혹시나 싶어 실내에 들어갔었습니다. > > 그런데- 정말 외관이랑은 너무 다르게 방도 너무 깔끔하고 부엌도 예쁘고, 인테리어는 정말 잘 하셨더라구요. > 지금보니 그때보다 좀 더 화사해진 것 같아 좋네요. 베란다에 앉을 만한 것도 생겨서 좀 더 편할 듯도 싶구요. > > 다음엔 정식으로 예약하고 갈 터이니 > 부디 반가이 맞아주세요^^ > [이 게시물은 추억지기님에 의해 2018-05-15 14:22:55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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