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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안녕하세요, 지난 월요일에 핑크를 예약했었습니다 ^^ > 그냥 주말이 다가오니 생각이 나서 방사진을 보러 한 번 더 들렀는데..... 이런, 그때 못 봤던 후기이벤트 공지가 있길래 ㅋㅋ 한 번 올려봅니다. > > 아마 갑작스레 시간이 나서 친구랑 결정한 여행이었는데, 양양쪽을 검색하다 추억지기란 펜션을 봤다고했더니 이 녀석이 한 번 다녀왔었다고, 깔끔하고 조용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그래? 괜찮겠네- ... 하고 갔더니만, 이야, 정말 괜찮더군요! ㅎㅎ > 어쩐지 전화예약때부터 목소리가 정말 친절하시더라니 ^^ 픽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~ 컵라면도 주시고~ 좋았습니다 ㅎㅎ > 중간에 픽업을 위해서 확인전화도 주시고요 ^^ > 그리고 젤 중요했던 거!!! 정말 따듯했어요 ㅠㅠ*** > 추워서 막 뛰어들어갔는데, 이야, 문 여는 순간의 그 훈훈한 공기 ㅠㅠ 랑 침대온돌이랑~ 덕분에 정말 행복해지더라구요 ㅋㅋ 아아- 그래서 웬만함 겨울에는 안 가는데 이 번엔 왠일인지 급 떠나고 싶어져서 말이죠 ;; > > 그래도 덕분에 너무 잘 놀다 왔습니다~ > 따뜻한 방안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..을 하려다 그래도 가까이 갈까 싶어 베란다까지는 나갔는데요 ㅎㅎ 정말 파도소리가 들려서~ 게다가 파도가 좀 있었던 덕분에 ^^ 하얀포말이 부서지는 것도 보이고요~ > 암튼 정말 좋았습니다. > > 겨울....에 또 갈 일은 가능성이 거의 없구요 --;; > 좀 따뜻해지면 뵐께요 ^^ > 담엔 정말 그 깨끗한 물에 들어가고파서요~ ㅎㅎ > [이 게시물은 추억지기님에 의해 2018-05-15 14:22:55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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