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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안녕하세요^^ 지난 주에 파스텔그린을 예약했던 커플입니다^^ > >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다는 뉴스때문에 일부러 주중에 예약을 했는데요, 다행히 저희가 간 날은 날이 좋아 정말 푸른하늘, 푸른바다를 제대로 보고왔지요^^ > 예전 여름휴가 때 한 번 사람들에 질린 뒤로는, 좀 조용한 곳을 찾게 되더군요..... 에효.. > > 많이 알려지지지 않았다기에 혹시나 해수욕장이 작은 곳은 아닐까, 제대로 바다를 볼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,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습니다. 백사장이 꽤 넓고 모래가 작고 깨끗해서 맨발로도 충분히 걷겠던 걸요. 멍하니 바다를 보며 따뜻한 커피 한잔~ 정말 오래남을 추억인 것 같습니다^^ > > 미리 문의전화드렸을 때, 사장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수산항, 대포항이 가까워서 회를 떠오기에도 좋았습니다만... 이왕 여행온 거 제대로 구경하지 싶어서 저희는 좀 큰 주문진을 갔었는데요, 정말 수원에 비교하면 싼 값에 넉넉히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덕분에 이것저것 사버려 나중에는 오히려 남아서 좀 아까웠습니다. > > 방도 정말 깨끗하고 예뻐서, 다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군요^^ 저희 방에서는 날이 좋으면 방안에서 일출도 볼 수 있다고 하시던데, 저희 둘 다 일찍 일어나는 타입들이 아니라 아쉽게도 놓쳤지만요^^ 그래도 다른 풍경들이 예뻤으니~ 아쉽지는 않았습니다. > > 다른 것들은 다 좋았지만, 단 하나 아쉬웠던 건.... 주중이다보니 예약한 커플이 저희뿐이서요. 밤에 너무 적막해서 밖에 나가기가 좀 무서웠달까요.. 주말이나 여름휴가철에는 다른 손님들도 많고 시끌벅적하다하시던데, 한적함을 찾아 주중에 오니 또 그런 점도 있더군요^^ > > 암튼 퇴실하는 그 순간까지 여러모로 배려해주시고 항상 웃어주신 사장님, 사모님 감사합니다^^ > 여름에, 저희 아이들과 함께 찾아뵐께요^^ > [이 게시물은 추억지기님에 의해 2018-05-15 14:22:55 여행후기에서 이동 됨]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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